반응형 쭈꾸미2 비 오는 날 점심은 매콤한 쭈꾸미 볶음이 당긴다🦑, ‘방화동 쭈꾸미 마을 1997’ 🍴 첫인상 한입지인 분 추천으로 맛있는 쭈꾸미 집을 알게됐다.일명 방화동 쭈꾸미.내가 아는 쭈꾸미집은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 밖에 없는데,새로운 쭈꾸미 집이라 구미가 당겼다.마침 비도 올랑말랑 꾸물꾸물한 날씨에 매콤한 쭈꾸미가 잘 어울린다.여기는 처음 온 곳이어서 어떻게 시켜야 할지 감이 안왔다.생각보다 다양한 메뉴에 고민하다가마침 점심이어서 점심 특선 쭈꾸미 볶음 2인을 시켰다.커다란 대접과 삶은 콩나물, 부추, 백김치, 밥, 상추, 마늘, 쌈장이 기본 상으로 세팅됐다. 곧이어 부글부글 끓는 듯 무섭게 끓는 된장찌개가 나왔다.된장찌개 안에는 커다란 무가 턱 하니 들어있었는 데 인상적이었다.주인장은 된장찌개는 밥 공기에 덜어드세요~라며 안내했다.이어서 불에 볶은 듯 붉디 붉은 쭈꾸미 볶음 접시가 나.. 2025. 7. 16. 용암 같이 매운데 맛있게 매운 걸 먹고 싶을 때,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호남식당)' 한 줄소개 & 방문 계기벌써 햇수로 12년째 가고 있는 단골식당이 있다. 바로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 호남식당이다. 한번 발을 들이면 이렇게 계속 여기 매콤한 맛이 생각나고,또 가고 싶고 그래서 주기적으로 가게 되는 그런 집이다. 여기 처음 방문한 날을 잊을 수가 없다.진짜 매웠다. 혀가 얼얼하고 너무 매운데, 진짜 맛있게 매워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볶음밥을 먹는데 입안이 마비된 것 같았다. 그런데 멈출 수가 없었다.쭈꾸미 익었을 때 뻘건 색만큼 맵다.그러고 나서 계속 생각났다.또 와서 먹어보니 처음 먹은 것보다 맵지 않았다.그렇게 매운맛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오늘 소개할 집은 메뉴가 하나뿐인,그만큼 자부심이 느껴지는,자꾸 생각나는 용암같이 매콤한 쭈꾸미 원탑!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집을 소개.. 2025. 3. 20. 이전 1 다음